이름 : 에토 세이지 (江藤 星時)
나이 : 22세
성별 : 남자
키 / 몸무게 : 179cm / 73kg
혈액형 : AB형
생일 : 12월 22일
취미/특기 : 독서 / 수영
출신지 : 관동지방 블루시티
외모특징[]
보라색 눈동자와 중간 길이의 흑발을 가지고 있다. 옆머리는 귀를 살짝 덮는 길이고 뒷머리는 목 절반 정도까지 길렀다. 항상 살짝 웃는 듯한 활발하고 친근해보이는 인상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고 몸을 쓰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체격은 평균보다 좋은 편으로, 특히 취미로 수영을 즐기기 때문에 어깨가 넓다. 손마디가 굵다.
성격[]
- 사람 대하는 일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남을 대하는 태도가 싹싹하며 능숙하다. 이야기를 주도하지는 않지만 무슨 화제든 무리없이 잘 어울리고 받아준다. 대체로 좋은게 좋은거라는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것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남에게 빚을 지는 것은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 그러나 본성은 내향적인 성격으로, 사람과 교류할 때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재충전을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타입이다. 말을 할 때도 자신의 말이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혹은 실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조심스러워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한 수 접어주는 것도 타인과의 갈등을 합당하게 해결하는 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스트레스를 감내하느니 그냥 손해보고 말겠다는 생각 때문. 내향적 성격의 연장선상으로 자신을 일정 선 이상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때 그때 가볍게 알고 어울리는 사람은 많지만 깊게 알고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사람은 적다.
-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단순히 내향적이기 떄문만이 아니라 상대와의 관계에서 어디까지 감정을 쏟으면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 번 정이 붙으면 잘 떼지 못하는 성격. 평소에 가볍게 잘 어울리는 것은 서비스업에 근무할 때의 경험으로 마치 손님 대하듯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을 잘 하기 때문이고, 타인과의 관계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 그 때부터는 오히려 버벅대기 시작한다.
- 평소에 잘 말하지는 않지만 염세주의적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인간(사람 개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애정이 적고, 대신 포켓몬을 종류불문 좋아하고 아끼며 포켓몬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극히 싫어한다.
특이사항[]
과거설정[]
- 아버지의 성격과 어머니의 교육방침 때문에 자주적, 혹은 방임적 환경에서 자라났다. 정작 세이지 본인은 이에 대해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별 생각이 없는 상태. 브리더인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포켓몬과 가까이 지냈다.
- 14세 때 부모님이 성격차로 인해 별거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관동지방을 1년 반 정도 여행했다. 무지개시티, 연분홍시티, 노랑시티 등을 거치며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았다.
- 이후 기회가 닿아 관동지방 홍련섬 포켓몬 연구소에 인턴으로 지원, 평소 하고 싶었던 포켓몬 생태 연구 분야로 배정되었으나 몇개월 후 홍련섬 화산 분화로 인해 연구소 자체가 폐쇄된다.
- 다시 여행을 재개, 관동지방의 포켓몬 체육관 몇 군데에 도전해 뱃지를 따고, 호연지방으로 건너간다. 호연지방의 불꽃 타입 체육관에 도전하기 위해 용암마을에 갔다가 마을의 온천 중 하나인 카이류(貝龍) 온천에 취직해 2년간 온천에서 기르는 포켓몬이나 손님들의 포켓몬을 돌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 포켓몬을 돌보는 것이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기 위해 호연지방의 키우미집에 취직한다. 2년간 일하며 경력 및 경험을 쌓고 중간에 정규 브리더 자격증도 취득했다.
- 21세,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관동지방으로 돌아온다. 이후 1년간 특별한 직업 없이 어머니의 곁에서 지냈다.
기타 특이사항[]
- 아버지, 어머니, 본인이 모두 따로 살고 있지만 서로 사이는 좋은 편이며, 만나기도 자주 만나는 편.
- 블루시티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물을 좋아한다. 단순히 수영을 취미로 즐길 뿐만 아니라,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을 최고의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 어머니의 병 치료에 모아둔 돈을 보탰고, 그 이후에도 간병을 겸해 한동안 백수였기 때문에 저금을 탕진하고 빈털털이 상태다.
- 추후 추가함.
파트너 포켓몬 및 엔트리[]
- 파트너는 가디인 하나비(花火). 매운 맛을 좋아하고 떫은 맛을 싫어하는 고집쟁이.
- 이외에도 라프라스인 시오(潮)가 있다.
- 본래의 파트너는 날쌩마인 게일(Gale).
- 트레이너로서는 불꽃 타입 전문이지만, 브리더를 지향하기 때문에 자신의 포켓몬은 많이 기르지 않고 있다. 과거에 여행 및 체육관 도전을 할 때 썼던 엔트리의 포켓몬들은 지인에게 분양하거나 어머니에게 맡겨놓았다.
가족관계[]
에토 카자키(江藤 風木)[]
아버지. 나이는 45세로, 물 타입 트레이너였으나 현재는 은퇴하고 블루시티 근방에서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느긋하고 설렁설렁한 성격으로 최소한의 선만 지키며 인생을 내키는대로 사는 사람이다. 아내와는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했으나, 이후 성격 차이 때문에 별거하고 있다. 오히려 따로 살면서 종종 만나니 연애하는 느낌이 드는지, 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이좋은 중년 부부.
에토 하루나(江藤 春奈)[]
어머니. 나이는 48세. 엘리트 브리더로 일하다가 1년 전 병환으로 일을 관두고 현재는 상록숲 근처에서 요양중이다. 남편과는 달리 자기주장이 강하며 자존심과 자존감이 높고 남성적인 성격. 젊은 시절엔 인기 많은 당찬 미인이었다고 한다. 자녀 교육 방침은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가르쳐줬으면 됐지 뭘.'
기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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