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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섬[]

철새섬이란?[]

유일하게 개방되었던 두 섬 중 하나. 해상무역의 거점인 가장 큰 섬이라 무역섬이라고도 불린다. 중앙의 삼각주를 중심으로 동섬과 서섬으로 나뉘어 있으며 동섬은 동양의 문물이, 서섬은 서양의 문물이 비교적 편중되어 있다. 항구와 그 안쪽으로 이어진 지역은 큰 시장이 여럿 들어서 있으며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문화가 섞여있다. 동섬은 초가을의 낙엽지대가 많이 분포하고 북고남저의 지형이기에 큰 강이 산에서 흘러내려와 남서쪽 바다로 빠진다. 서섬은 동섬보다 바위의 분포가 많으며 서고동저의 지형이다. 작은 강줄기 여럿이 동쪽의 삼각주로 빠져나간다. 무역을 하는 상인들은 주로 삼각주지대와 항구에 몰려 있으며 (개방된 섬이 없었기에 일단) 유일하게 번성한 섬인 만큼 대도시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소도시를 방불케 한다. 일단 정보를 얻으려면 철새섬의 삼각주지대로 가라는 말이 있다. 각 지방에서 모인 수많은 극비들이 은밀하게 오가기도 하는 곳.


동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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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향

동섬 낙엽지대의 중심에 있는 큰 오챠야(찻집). 동양문물이 집합해있는 동섬에는 인주시티보다는 작지만 제법 구색이 갖춰진 하나마치가 있다. 동백향은 하나마치에 자리 잡은 몇 가게들 중 하나로, 규모는 중간쯤 가지만 단풍의 절경만은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연구소에 지원했던 사람들은 임시로 이 동백향에서 면접을 보았다. 현재 여주인은 '베니바나 안쥬'. 동백향에서는 예명인 '카에데(단풍)'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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